거의 10년 전쯤인가.. 무척 좋아했던-지금도 좋아하는- 만화책 <KISS>에 나오는 여러 피아노곡들 중에서 내용상으로도 중요하지만 제목부터 눈에 확 뜨이던 <Isn's she lovely>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하게도 피아노곡으로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만 가사가 있는 걸 알게 되었으니 누가 불렀는지도 궁금해졌죠. 김건모가 부른 곡으로 처음 알게되었던 <I just call to say I love you>를 부른 Stevie Wonder라는 사람임을 알았습니다. 사실 아직도 전 스티비 원더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단지 그가 무척 듣고 싶은 목소리를 가진 가수이고 '흑인 맹인 가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는 것 정도이지요.
TV 광고를 보고 스티비 원더가 내한 공연을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8월 10일 화요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이니 가기는 어렵겠다 생각은 했습니다만 예매 개시 30분 만에 전석 매진이 되었다는 것은 그 후에 알았습니다. 광고의 문구에서는 '살아생전에 그의 공연을 보는 것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라고 하던데..
공연정보: 인터파크 예매, 현대카드 트위터, 현대카드 페이스북, 현대카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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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이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