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좋은 대멸이 생기면 바로 손질을 합니다. 왼쪽 오른쪽 포를 떠서 잘 보관하구요, 머리랑 뼈랑 꼬리 지느러미는 국물용으로 따로 챙기고 내장은 베란다에 키우는 부추 화분의 거름으로 삼습니다. 멸치포라고 제가 부르는 녀석은 마른팬에 볶기만해도 바삭바삭 맛있지요. 

 

꽈리고추가 은근 매우니 세로로 잘라서 속의 씨와 태자를 제거하면 덜 맵구요. 냉장고 보관하다보면 고추의 매운맛이 조금 빠지기도 하니 그냥 자르기만 해도 됩니다. 

 

멸치포 80g 

꽈리고추 60g(15개 정도): 끓는 소금물에 10분 데치고 찬물에 담가 열기를 뺀 것 or 기름에 살짝 볶은 것

 

양념: 고추장 2T, 진간장 1T, 맛술 2T, 마늘 1/3T 섞은 것을

식용유 1T에 고춧가루 1T를 볶아서 색을 낸 후 부어서 끓여주기

 

양념장을 충분히 식힌 후 멸치포와 꽈리고추까지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고 난 후 올리고당 2T

가장 마지막에 참기름(or 들기름)과 통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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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세멸볶음

飮食/Recipe 2025. 8. 11. 11:29

(1t=1cc=10g) (1T =2cc= 20g)

세멸 150g 정도를 주물팬이나 스텐 냄비에 넣고 초약불로 20분 이상 볶은 후 바삭바삭해진 것을 준비합니다. 설탕 2T, 맛간장(양조간장도 가능) 2T, 생강청 0.5t, 꿀 2T, 들기름 2T을 강불에서 바글바글 끓인 후 볶은 멸치와 견과류 넣고 섞은 후 가스불을 끕니다. 이때 통깨 조금 넣고 완료입니다.

 

https://youtu.be/IKwwkb7XBrY?si=RTxZZgR6jM50gx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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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를 좋아하기도 하고 여름에 많이 나니까 장볼 때 손이 가기도 하는데다가 갑자기 텃밭하신다는 분들이 주기도 하셔서 냉장고에는 있는데 게으름 탓에 물러져버리기 일쑤였는데 그러지 말자고 결심하고는 주말에 가지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가지를 통채로 편을 내 잘라 구워서 볶음밥에 덮어 먹는 걸 해보고 싶었는데 그냥 반찬으로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가지를 길게 잘라서 에어프라이어 170도에 20분 구운 후 어슷썬 대파와 청양고추 넣고 양념장(국간장1t, 양조간장2T 고춧가루1T, 통깨 3T, 들기름 3T)에 버무리기만 하면 됩니다. 통깨는 좀 덜 넣어도 될 것 같고, 국간장이 1T가 아니라 1t였군요. 이상하게 좀 짜더라니요.

 

https://youtu.be/kivoocR50Ow?si=T6sbbAjat2vgdV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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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명사(셈낱이름씨, 명수사, 단위성 의존명사, 수분류사, measure word)는 단위가 숫자이든 한글이든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예. 친구 세 명, 친구 4 명),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예. 십이월, 육층)는 붙여 쓰는 것이 허용됩니다. 숫자+단위명사 형태일 때도 붙여 쓰는 것이 허용되네요.

굴비 한 두름 = 20 마리 
오징어 한 축 = 20 마리
북어 한 쾌 = 20 마리
낙지 한 코 = 20 마리
명태 한 태 = 20 마리
한약 한 제 = 20 첩 
종이 한 연 = 500 장
김 한 톳 = 100 장 (40장인 지역도 있음)
김 한 첩 = 10장
마늘 한 접 = 100 개
한 거리 = 50 개
바늘 한 쌈 = 24 개
연필 한 다스 = 12개
굴비 한 갓 = 10마리 = 반 두름
미역 한 뭇 = 10 장 (약 10kg)
엽전 한 쾌 = 10 닢
버선 한 죽 = 10 벌
쌀 한 홉 = 10 작 = 1/10 되 = 180.39 ml
땅 한 홉 = 10 작 = 1/10 평 = 0.33 m^2
굴비 한 엮음 = 14 마리
고등어 한 손 = 2 마리 (큰 것+작은 것)
양말 한 켤레 = 2 짝
한 쌍 = 2 명, 2 개


 

개: 일반적인 물건

권: 도서

장: 종이

부: 신문

통: 전화, 편지, 이메일

자루: 연필

마리: 동물

필: 말

송이: 꽃이나 나뭇가지

포기: 식물

단: 땔나무, 길쭉한 채소, 짚

다발

묶음

그루: 나무

개비: 쪼갠 토막

톨: 나무 열매, 곡식 낱알

통: 수박

벌: 옷, 그릇

짝: 신발이나 양말, 장갑 등 한 쌍 중 하나

대: 자동차나 기계

량: 열차 차량

척:  선박

병: 액체나 가루를 담는 용기

자루: 물건 담는 주머니

명: 사람

분: 사람을 높여서

살: 나이

돈: 금은동

푼: 화폐

닢: 동전

채: 건물

층: 건물의 층

끼: 식사 그릇

바구니

갑: 물건이 담긴 상자

곡: 노래

 

 

척근법

길이: 자(1척=33.3333cm), 치(1/10자), 간(6자), 정(60간), 리(6정) 

넓이: 평(1간*1간, 3.30579m^2), 단보(300평), 정보(3000평)

부피: 홉(180.39ml), 작(1/10홉), 되(10홉), 말(10되), 섬(10말)

무게: 근(600g), 냥(1/16근), 돈(1/10냥), 관(100냥 또는 6.25근)

    일정 부피에 채워지는 물건의 무게이므로 고기, 한약재(600g), 고춧가루(500g), 채소(400g), 고추(300g), 미나리(200g), 시금치(150g) 등으로 다를 수 있음. 일본과 대만은 600g, 중국은 1근 500g, 1공근 1kg

추가 단위: 분(1/10), 리(1/100), 사(1/1000), 홀(1/10000), 미(1/100000)

할: 비율 10%를 의미함. 타율의 할푼리는 비율이므로 헷갈리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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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닭찜

: 이북식 닭찜이라고 되어있는데, 비슷한 느낌의 닭한마리가 북쪽 음식이라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찜기에 찌고 나서 뜸들이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그 부분이 나오길래 일단 저장해두는 레시피입니다. 찍어먹는 소스를 고춧가루 버전과 고추장 버전으로 비교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from:  https://youtube.com/shorts/U-TP7rTxs1c?si=nn4LWOrmzhLy8oRD

: 참기름2,간장1 - 유장으로 닭에 여러번 나눠서 발라주기 / 물 끓어오르는 찜기에 닭 넣고 50분 찌고 10분 뜸들이기 / 고춧가루1,간장2,식초2,알루로스1,간마늘0.5,연겨자0.5 - 소스에 찍어먹기 / 찐 국물에 부추 데쳐서 곁들이고 / 아쉬우면 칼국수까지

: 유장 바르는 타이밍 - 닭 손질 후 / 찜기에 넣기 전 / 중불 30분 후 / 약불 20분 후 

 

2. 닭백숙

말복을 맞이하여 1.2kg 짜리 육계 두마리를 구매했습니다. 냄비 두 개에 물을 동시에 끓이는데 닭이 다 잠길 정도로 큰 냄비가 본 요리용이고, 작은 냄비에 끓는 물은 데침용입니다. 닭을 데친 후 속에다가 대파, 마늘을 좀 넣어주고 본 요리용 냄비로 옮깁니다. 끓지 않고 있어도 괜찮아요.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고, 약재든, 고추씨든 원하는 것 넣고 물이 끓어오른 후 50분, 뜸 10분 후 백숙을 먹습니다. 부추를 데쳐서 같이 놓으니 좋더라구요. 위이 닭찜 소스가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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