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技術/Computer'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1.24 메모리 부족을 해결하자 - 가상 메모리 관리
  2. 2012.09.07 USB 파티션 제거 [diskpart]
  3. 2009.05.27 [COM+TIP] ppt/pptx → pdf

저는 윈도우즈7 64-bit O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어제 오후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알림창이 떠서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 메모리가 8G인데 계산 프로그램을 돌리는 중도 아닌데 메모리가 부족하다니 이상하잖아요? - 오늘은 알림과 함께 계속 크롬이 죽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윈도우즈 작업관리자의 성능을 보니 전체 7883MB 중 캐쉬됨이 4673MB, 사용가능 메모리가 1G 이하가 되면서 경고창이 뜬 것이었더군요.


SSD를 사용하면서 HDD도 동시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HDD에 가상메모리를 잡기로 했습니다. 방법을 아래처럼 정리해봅니다. 캡쳐 화면 등등은 아래 링크의 그림을 참조하시고... 저는 급한 마음에 설정을 하기 급급해서요.

http://coolpunch.tistory.com/381 : 정보손실을 방지하도록 ... 메모리 부족 경고 해결방법


[제어판] > [모든 제어판 항목] > [시스템]

왼쪽 탭 항목 네개 중 가장 아래의 [고급시스템 설정] 클릭을 하면 새 창이 뜹니다.


창: 시스템 속성

세번째 탭인 [고급]의 아래 메뉴인 [성능]의 [설정] 단추를 누릅니다. 새 창이 뜹니다.


창: 성능 옵션

두번째 탭인 [고급]의 아래 메뉴인 [가상 메모리]의 [변경] 단추를 누릅니다.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 (A)' 앞의 체크박스를 해제하고, 윈도우즈가 깔려있지 않은 hdd를 선택하고 라디오 버튼 중 '시스템이 관리하는 크기 (Y)'를 선택한 후 [설정] 단추를 누르고 [확인] 하면 맨 아래의 '모든 드라이브의 총 페이징 파일 크기'가 이제 15,778MB로 늘어났네요. 


자, 이제 컴퓨터가 이상 없기를 바래야겠지요?

Posted by 향여우고냥
,

회사에서 VxSafe라는 보안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usb를 모두 보안 usb로 만들어야 했었습니다. 일반 usb를 새로 포맷하고 20M짜리 파티션 하나와 나머지 용량 파티션으로 나누면서 20M 파티션에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 암호를 넣어야 다른 파티션이 열리게 되는 시스템인데, 이게... 다른 컴퓨터에서 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해서 결국은 회사 컴퓨터에서는 usb를 사용하지 말자..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면 이미 보안 usb가 된 usb들을 포맷하는 방법은? 이란 장벽에 부딪쳤습니다. 원래 보안 usb로 판매되는 경우에는 각자의 프로그램이 따로 있는 것 같으나 VxSafe 프로그램으로 보안 usb가 된 경우에는 해결 방법이 잘 없더군요. 그 순간 뇌리를 스치는 것은, 박람회 등을 가면  회사 홍보물을 넣어주는 usb의 경우에도 파티션이 나눠져 있고, 그것을 한꺼번에 포맷해버리는 초식이 있었던 기억이었습니다.

해결하려면 cmd창에서만 작업을 하면 되지만, *컴퓨터 관리*에서 함께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 usb가 어떻게 조각이 나있고, 어떻게 포맷이 되며, 어떻게 파티션까지 해결이 되는지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1. cmd창을 관리자 권한으로 엽니다. 관리자로 로그인이 안되어있는 경우에는 cmd를 검색하고, 오른쪽 마우스 클릭으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하면 됩니다.

2. 까만 프롬프트 창에서 diskpart를 입력하고 [Enter]키.

3. list disk를 입력하고 [Enter]키를 누르면 현재 연결되어있는 디스크 정보가 다 보입니다. 여기에서 포맷할 디스크를 확인합니다. 어차피 USB니까 디스크 2가 확실합니다.

   (*컴퓨터 관리*에서 보면 디스크 번호를 미리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4. select disk 2 (실제로 해당되는 디스크번호를 2 대신 넣으면 됩니다) 입력후 [Enter]키.

5. 혹시 또 모르니까 다시 list disk [Enter]로 선택된 디스크를 확인합니다. 디스크 앞에 * 표시가 붙으있는 것을 포맷할 예정입니다.

6. 이제 드디어 clean을 입력하고 [Enter]키를 누릅니다. 이제 돌이킬 수 없습니다. 꼭 list disk로 확인 하셔야 합니다.

7. usb가 한덩어리로 깨끗해졌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태로는 컴퓨터에서 인식할 수가 없습니다. 파티션을 설정해줘야 합니다. create partition primary라고 주파티션으로 지정해주면서 [Enter]키를 눌러줍니다.

  (파티션 설정 전에는 *컴퓨터 관리*에서 보면 '할당되지 않음'이라고 나오며 레이블도, 볼륨정보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파티션 지정 후에는 볼륨 알파벳이 나옵니다. 파일시스템 RAW)

8. 한가지, 현재로서는 볼룸레이블도 없고, 파일 시스템도 RAW로 되어있으므로... 윈도우탐색기에서 포맷을 해야 합니다.



<<프롬프트창>>                                                                            ......1.


C:\Users\cecile137> diskpart   [Enter]                                          ......2.


Microsoft DiskPart 버전 6.1.7601

Copyright (C) 1999-2008 Microsoft Corporation.

컴퓨터: ***


DISKPART> list disk   [Enter]                                                          ......3.


 디스크###   상태              크기          사용가능           Dyn  Gpt

 ---------   ------------   ---------   -------------   ---   ---

 디스크 0      온라인             119 GB               0 B

 디스크 1      온라인           1863 GB          1024 KB

 디스크 2      온라인           1928 MB               0 B


DISKPART> select disk 2   [Enter]                                                    ......4.


2 디스크가 선택한 디스크입니다.


DISKPART> list disk   [Enter]                                                           ......5.


 디스크###   상태              크기          사용가능           Dyn  Gpt

 ---------   ------------   ---------   -------------   ---   ---

 디스크 0      온라인             119 GB               0 B

 디스크 1      온라인           1863 GB          1024 KB

*디스크 2      온라인           1928 MB               0 B


DISKPART> clean   [Enter]                                                               ......6.


DiskPart에서 디스크를 정리했습니다.


DISKPART> create partition primary                                                    ......7.


DiskPart에서 지정한 파티션을 만들었습니다.


DISKPART>




Posted by 향여우고냥
,

MS-Office의 파워포인트로 항상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나로서는, 컴퓨터를 옮겨다닐 때마다, 특히 요새 2007 버전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2003 버전의 MS-Office에서 pptx 파일을 열 때마다 힘든 상황에 부닥치곤 한다.

1. 물론 같은 MS사의 제품이므로 다행히 읽을 수는 있다. (업버전의 파일을 읽을 수 없는 CorelDraw나 Grapher를 쓰면서 고생해본 나로서는 정말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2003 버전에서 2007버전의 pptx 파일을 읽으려면 호환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 호환 프로그램을 깔지 않으면 파일이 열리지 않는다. 링크를 클릭해서 설치하면, MS-Office 2007 버전 전반의 'x'가 붙는 파일들을 2003 버전에서 불러들일 수 있다. FileFormatConverters.exe

2. 호환에 시간이 좀 걸리는 것까지는 OK, 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각 페이지마다 내가 넣은 것이 제대로 들어있는지 확인해야한다. 글자체가 없어서 로딩이 안된다는 에러정도는 기본이다. 게다가, pptx로 저장도 할수는 있다. 물론 다른 이름으로 저장 해야한다. pptx가 열릴 때는 '읽기 전용'으로 열리기 때문이다. MS-Office 97-2003 버전인 pptfh 저장하는 것도 그리 쉽게 되지는 않는다. 물론 쉽게 될 때도 분명 있을테지만 난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가 열심히 작업한 것을 도루묵으로 만들지 않을 수 있을까? 인쇄된 방식으로 파일을 저장하는 방법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 PDF로 변환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방식으로 인쇄 옵션의 PDF를 해보면, 다들 경험해보았겠지만 파일 용량이 크고 그림이 있는 경우에는 시간도 엄청 걸리고, pdf 파일 용량도 커지게 된다.
난 Adobe Acrobat을 이용해서 PDF 편집작업을 주로 하지만, PDF 파일 생성을 위해서는 Adobe를 거의 쓰지 않는다. 속도가 느릴 뿐 아니라 변환 자체가 너무 잘 안된다. 물론 이 또한 내 편견일 수도 있지만, 내가 평소 작성하는 한글이 섞여 있는 프리젠테이션 파일이나 문서 파일을 PDF로 변환할 때에는 Adobe로 성공보다는 실패를 더 많이 경험했다. 그 후의 내 대안은 두가지, Haansoft PDF나 ezPDF를 이용한다. 아래아 한글 파일은 Haansoft가 더 좋을 때도 있다.
PPT의 경우에는, MS에서 다른 이름 저장을 할 때 PDF로 저장하는 옵션을 제공해준다. Office 설치 때부터 포함이 되는 메뉴라면 좋을텐데 따로 다운을 받아야한다. 간단히 설치가 된다. SaveAsPDF.exe

결론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 옵션의 성능이 무지 좋다는 것이다. 간단한 것 뿐 아니라 용량도 확 줄어든다. 간단한 테스트의 결과니까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지 않을까.

Posted by 향여우고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