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 Pro Keyboard 기능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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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어: FN + v (실행 상태에서 이전 트랙)

소리 줄이기: FN + ,
소리 줄이기: F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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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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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SJ-200B. 본가 하나, 저 하나 두개를 사라는 명이 하달 되어서 쇼핑을 하려고 하니 공구가(예. 베비로즈)로 사기에는 기다리는 것이 더 무리일테고 또 제돈이 안드는 상황이라 최대한 싸게 사는 것을 목표로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쇼핑의 기본은 검색이지요.


[Gmarket] 결재금액 646,200원
판매가 359,000원
추가할인 -17,950원
무이자 할부 10개월
적립마일리지 3590마일, G스탬프 10장
2개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 5% 할인 -17,950

[CJ mall] 결재금액 698,000원 -적립금 21,540원 -34,900원 청구할인: 641,560원
판매가 359,000원
추가할인 -10,000원
하나카드 5% 할인, 2% 적립: -25,130원
무이자할부 10개월
적립금 10,7770원

[CJ mall] 두단계로 결재 329,460원 + 338,900원 = 668,360원 청구할인 634,942원
판매가 359,000원
그린 쿠폰 -10,000원
적립금 즉시 할인 -19,540원
하나카드 5% 할인 16,47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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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359,000원
적립금 즉시 할인 -20,100원
하나카드 5% 할인 16,945

[롯데닷컴] 두번 구매 323,100원*2 = 646,200원
판매가 359,000원
할인쿠폰 35,900원
롯데포인트 10,770원 (롯데포인트플러스 21,450원)
신한카드 10% 포인트 적립 20만원 이상 10,000포인트, 40만원 이상 20,000포인트, 70만원 이상 35,000포인트 <이벤트35411 2010.07.20~07.29>
신한 Hi-save 사은품: 30만원 이상 해피콘 15,000원 지급 <이벤트34590 2010.07.01~07.31>

[신세계몰] 678,458원
판매가 349,000원
적립금 즉시할인 -9,771원

[GSeshop] 306,950원 + 323,100원(연간할인권 부족) = 630,050원 청구할인 후  598,548원 
판매가 359,000원
쿠폰할인 -35,900원
연간할인권 -16,150원
무이자할부 10개월
KB 카드 5% 청구할인
&포인트 1,070포인트 적립

[인터파크] 해당 물품 없음

[롯데홈쇼핑] 해당 물품 없음



이렇게 대략 알아볼 만큼 충분히 알아봤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GSeshop에서 하나 사고, 또 하나는 롯데닷컴에서 사는 것이지요. 물론 위의 자료들은 제 개인적인 쿠폰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전체 사용용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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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오니 자리에 택배 박스가 와있네요. 키보드 A/S가 금방 와서 너무 기뻤습니다. 갈색 택배 박스 안에 에어캡으로 포장된 MX 키보드 상자가 들어있었습니다. 키보드 상자를 여는 순간 '어라?' 싶었습니다.


케이스를 열자마자의 상태입니다. 왼편 아래쪽 갈색축들이 드러나있고 빠진 키캡들이 상자 속에 굴러다니고 있네요. 이런 충격적일 데가 있나요. 일단 키캡들을 주워서 꽂고 키보드를 꺼냈습니다.


이럴수가. 상판이 떠있습니다. 분명 무언가 문제가 생긴게 틀림없습니다. 용기있게 상판을 꾹 눌러서 닫으면 되긴 하겠습니다만 왠지 손대기 싫은 느낌이 들어서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그리고 깨진 맺음새가 없는지 살펴보려고 눈높이로 키보드를 드는 순간! 또르르르..하는 소리가 분명 귀에 들려왔습니다. 무언가 부품이 빠지거나 깨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기판 아래쪽인지 위쪽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안좋은 제 귀로는 키판 위쪽의 어딘가입니다. 이걸 어쩌나 하는 마음으로 왼쪽으로 한번, 오른쪽으로 한번 기울여봅니다. 잊지 않고 나는 저 소리 또르르르르.. 이건 어쩔 수 없이 NRC로 전화를 해야할 상황입니다.
02-3397-3697 본사로 전화해서 상황을 이야기 했더니 A/S 담당자를 바로 바꿔줍니다. 다행히 제 키보드를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출고 시에는 절대 완성품이었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배송 박스 한쪽 귀퉁이가 의심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키캡이 빠진 쪽이라던지 보면 한번쯤 떨어뜨린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깨진 부분을 뒤져볼 수는 없고.. 일단 비닐로 키보드를 싸두었습니다. 혹시 배송중에 그 부분이 떨어져도 비닐 안에는 남아있어서 제 주장을 뒷받침 해주겠지요. 카메라로 동영상을 좀 찍어봤습니다만.. 오른쪽으로 기울일 때 소리가 들리기는 하는데 아주 명확하지는 않네요. 그래도 이걸로 내가 헛소리를 하는 건 아니란 마음의 위안을 삼아봅니다.



택배용 갈색 박스 한쪽 귀퉁이의 찌그러짐입니다. 원래 새 상자였기 때문에 이게 더 눈에 띄이더라구요. 택배를 뜯을 때만해도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이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 골골이 제 키보드를 아프게 한 흔적들인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습니다.

에어셀로 감싸져있긴 했지만 혹시나 싶어 MX 키보드 상자도 찍어둡니다. 제 자리의 지저분함이 살짝 보이긴 하지만 지금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닙니다. 얼른 이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청소까지 말끔해진 제 블랙 체리가 불량인 상태로 제 손에 돌아오다니요. 충격에 또 충격이란 말입니다.

다행히 NRC 쪽에서는 바로 택배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사진들을 설명과 함께 파일로 만들어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해서 document를 만들다가 블로깅도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부디 블랙 체리가 말끔히 고쳐져서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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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체리 키보드가 조금 이상해졌습니다. E키가 여러번 눌리게 되네요. 영문에서 e가 가장 많이 쓰인다는 것은 common sense일테고, 국문에서도 '~니다'를 쓰는 빈도가 좀 큰 것 같으니 키가 나가는 것의 순서로 당연한 것일까요. 이미 중간 문자 키들의 상판은 꽤 닳아서 맨질맨질해진 상태입니다만, 레이저 음각 덕분에 글자가 없어지지 않은 점이 너무 감사할 따름이지요. 키보드 선물로는 처음 받은 물건인데다 키압이 낮다보니 편하기도 해서 이것을 쓰다가 다른 것은 참 쓰기 힘듭니다. 기능키 위의 공간이 넓어서 부피가 큰 것이 안좋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그 공간도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책상을 조금 좁게 쓰고 있을 뿐이지요.

우선, A/S를 위해서 키보드매니아 사이트에서 검색을 좀 해서 체리키보드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체리키보드 한국 공식홈페이지 www.nrckr.com

전화상담: 02-2101-3235~6 (월~금 09~18, 일/공휴일 휴무)
email 문의: nrckim@unitel.co.kr
인터넷문의: 게시판 내 [묻고 답하고]

구로지점: 서울시 구로구 구로본동 1258 중앙유통단지 가동 1504호 (유통 및 무역업무)
Tel. 02-2101-3235~6   Fax 02-2101-3237

본사: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60-19 에스제이테크노빌 711호 (제품개발 및 생산)
Tel. 02-3397-3697   Fax 02-3397-3698      A/S는 이곳으로!

전화는 구로지점으로 했지만 매우 친절하게 받아주셨습니다. 모델명 MX3000을 이야기하고 E키가 문제가 있다고 했더니 무상 A/S 기간이 지났어도 키 한두개 교체 정도는 무료로 해주신다고 하네요. 기쁜 마음으로 택배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아크릴 커버(MX3000 용은 만오천원)도 주문할까 싶어요.

정리하자면, 체리키보드 A/S 방법은 아래처럼!!
택배주소:
   서울 금천구 가산동 60-19 에스제이테크노빌 711호 NRC A/S 담당자님 앞
전화번호: 02-3397-3697
   택배 내용물에 키보드와 함께 어느 부분에 이상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와 나중에 받을 수신주소연락처를 정확히 적어서 보내도록 합니다.

우선은 대타 키보드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택배를 보내야겠습니다. 택배보낼 박스와 공기완충커버도 구해야겠네요.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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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관리에는 이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여드름을 바로 치료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예방 차원에서 말이지요. 관리실용 화장품이라서 국냉에서 너무 구하기 어려웠는데 구매대행으로 해결봤습니다. 가격은 8만 2천원이구요, 6월 4일 밤 늦게 주문한 것이 10일 오전에 도착한 것이니 만족할만한 속도네요. 함께 온 작은 샘플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모이스쳐라이저입니다. 역시 관리실용 브랜드인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정보를 따로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Wilma Schumann은 우리나라 사이트에서는 '윌마 셔먼'이라고 영어식으로 읽히고 있는데 2007년 이후로 정식 수입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구글링을 하다가 수입에 대한 신문 기사를 봤지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잘 찾으면 있기는 한 것 같은데 이 O2 Oxygen Blu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운좋게 찾아서 살 수 있어서 기쁘네요. 관리실에서 샀을 때는 거의 두배의 가격을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케이스가 금색이라 이뻐서 사진으로 남겨보려로 합니다.

 



By Cecile with Nokia XpressMusic
Posted via email from Posterous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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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갑자기 확 불붙은 디카 욕심. 다음번 고를 카메라는 파나소닉의 마이크로포서드 계열로 마음을 굳힌 것이 작년 겨울이건만, 점점 고배율 ZOOM에 대한 욕심이 나서 찾다가 발견한 것은 이것 DMC-F35입니다. 18배 광학줌을 표명하면서 FZ18, FZ28, FZ38... 이런 식으로 모델명이 올라간다고 들었는데 어느새 FZ38은 FZ35라는 모델명이 되어있네요. 아래처럼 모델명 FZ35의 사진에 FZ38이라고 써있으니 말이지요.

렌즈는 라이카 DC Vario-Elmar 렌즈입니다. 파나소닉 루믹스는 라이카 렌즈를 쓰면서도 동급의 라이카 카메라보다 싸다는 장점이 있죠. 렌즈밝기 F2.8~F4.4입니다. LX3을 쓰면서 늘 느꼈던 것이지만 밝은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이 파나소닉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에 광학 18배줌(디지털 4배줌까지 더 가능합니다)이라니 어떤 그림이 나올지 너무 궁금합니다. 최근 니콘에서 새 모델이 대거 나왔는데 그중 S8000 모델이 광학 10배줌이 되는 모델이고 무척 컴팩트한 사이즈여서 관심이 갔었는데 렌즈밝기가 F3.5~F5.6이니 아무래도 비교가 되네요. 물론 촛점거리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화각은 조금 차이가 나겠지만요. 계산을 해보니 S8000의 화각은 71.6도~8.3도이고 FZ35의 화각은 대략 78.2도(근접)~5.18도(망원)입니다. 매크로 모드에서만 1 cm 접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두어야겠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1/2.33"이니까 CCD 사이즈가 대각선 7.76 mm 정도 되겠네요. 35 mm 필름의 대각선 길이 43 mm의 약 1/6 축소 사이즈(대각선방향)이니 작긴 참 작습니다. 예전 어느 블로그에서 1:1인 경우의 세로 높이가 100원짜리 동전정도 되고, 1/2"라면 세로 높이가 BB탄 사이즈임을 보여준 사례가 있었는데. 또 그 생각을 하니 다시 마음은 GF1으로 흘러가려고 합니다. (사이트 찾았습니다. BB탄 사이즈의 컴팩트 카메라 CCD) 하지만 여전히 18배줌은 매력적이니까 계속해볼까요.
개인적으로 유효화소수는 800만 화소 이상이라면 그리 신경쓰고 있지 않습니다만, 요새 나오는 카메라들은 다 1000만 화소 이상이지요. FZ35는 유효화소수 1210만 화소입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지만 RAW 타입도 지원하고, 동영상 해상도가 AVCHD일 때 60프레임 1280 × 720, HD일 때는 30프레임 1280 × 720 입니다. WVGA, VGA, QVGA까지 지원합니다만 대부분 HD를 선택하게 될 듯 하네요.
ISO는 1600이 최대입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요새는 6400까지-아마도 쓰지는 않겠지만-나오는 모델이 있던데 보통 최대 감도의 아랫단계까지 사용을 하게 되니까 800이 최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ISO가 1600까지인 줄 알았는데 고감도 모드에서는 6400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보통은 ISO 400 이하로 맞춰두고 필요할 때에는 고감도 모드를 사용해야겠네요. 연사는 초당 평균 2.3매입니다. 셀프타이머 10초 때 3매를 찍는 옵션이 있는 것이 특이하구요. 셔터스피드도 최대  60초까지 되는군요. 초점방식 중 얼굴인증 기능이 있는데, 특정 인물의 얼굴을 등록해서 그 해당 인물을 우선적으로 인식하는 기능입니다. 스마일 기능보다 더 시도해보고 싶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제외한 무게는 367 g, 배터리를 포함하면 424 g으로 가볍다고는 할 수 없는 무게입니다. 이전에 제가 쓰던 DSLR인 Pentax K100D가 560 g이거든요. GF1은 285 g이고 S8000은 배터리와 SD 카드를 포함해서 183 g정도밖에 안됩니다. 제가 지금까지 들고 다녀본 다른 컴팩트 디카와 비교를 한다면, LX3는 265 g, FX07은 132 g, Canon 파워샷 S1 IS가 370 g (배터리 포함 469 g)-이 모델의 무게가 나오는군요. 저는 이것으로도 셀카 찍으면서 잘 쓰긴 했었습니다-이니까 확실히 무겁긴 하겠네요. 아무래도 렌즈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만 카메라가 여행 필수품임을 생각하면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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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SEGJ 학회 전에는 부산에 있는 Lumix Fx7을 가져올 방도가 없어서-역시 지난 주말에 좀 챙겼어야 했는데 지영언냐를 너무 믿었던 것 같다-que로부터 빌린 LX3랑 인사를 하고 있다. 대여료는 배터리 두개쯤이면 괜찮겠지 싶어서 국내 호환 배터리를 두팩 샀다. 아는 사람은 아는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인 LX3는 일단 렌즈가 밝고, 반응속도가 빠르다. 사실 이 모델은 라이카의 D-Lux 3와 하드웨어적으로는 동일한 기종이다. 파나소닉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것이 더 착한 가격이라서 주위에서 많이들 사는 것 같다. LX3의 스펙은 대략 다음과 같다.

루믹스 DMC-LX3
이미지센서 1/1.63 인치, 유효화소 1,010만 화소 CCD, RAW파일 지원
LEICA DC VARIO-SUMMICRON 24~60 mm 렌즈 (F2.0~2.8)
광학줌 2.5배, AF 가능, 매크로 모드에서 1 cm 접사 가능
셔터스피드(P모드:1~1/2,000, Av모드:8~1/2,000,M모드:60~1/2,000)
                       ISO 6400까지 가능, 손떨림보정, 필름모드, 연속초라영 초당 2.5매
                       동영상 촬영시 줌 안됨, 내장 메모리 50M, SD/SDHC 메모리 사용
                       크기 108.7 × 59.5 × 27.1 mm, 무게 265 g

Que로부터 받자마자 확인하는 것은 매뉴얼. 사용자 모드를 몇개 지정해본다. 구글 검색도 필수다. 펌웨어는 v.1.0이던 것을 새버전이 작년에 나온 것을 확인하고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완료했다. 업그레이드 방법은 간단하다. SD카드에 LX3__130.bin 파일을 넣고 LX3에 장착한 후 전원을 켜면 업그레이드 안내문이 나온다. YES로 해놓고 확인을 누르면 금새 완료. 아무래도 SDHC메모리의 속도와 관계된 것이겠지만, 펌웨어 업그레이드 주의사항에 '배터리 완충 상태에서 업그레이드를 시작하세요'라고 적혀있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아래 파일을 실행하여 압축을 풀어 bin파일을 이용한다.

펌웨어 v.1.3.의 특징
1) Improved auto white balance performance.
2) Improved auto white balance performance in sunset mode.
3) Improved recovery operation from unremoved lens cap.
4) Improved operation of MF ASSIST/AF area selection.
5) Improved display of Manual Exposure Assistance.

단계화된 펌웨어 업그레이드 방법 정리
1) 위의 LX3_V13.exe 파일을 다운 받아 더블클릭(실행)하면 LX3__130.bin파일이 생성된다.
2) SD카드의 root에 1)의 bin 파일을 복사한다. bin파일의 크기는 등록정보 상에서 6,098,384 바이트로 확인된다.
3) LX3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모드다이얼을 P모드에 놓고, 촬영모드는 '재생'으로 놓은 후 2)의 SD카드를 삽입한다.
4) LX3의 전원을 켠다. 버전업을 하겠냐는 메세지가 뜨면 '예'를 누른다. 버전업 진행 중이라는 문구가 나오는 화면이 깜박하고 꺼졌다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컴터 재생 화면이 뜬다. 5) 전원을 끄고 SC 카드를 꺼내 bin파일을 제거하고 이제는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을 많이 찍으면 된다.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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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른손잡이다. 왼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한다. 양손을 모두 키보드에 올리고 있을 때가 아니라면 오른손이 키보드 숫자패드를 누르고 있거나 연필 또는 펜을 쥐고 있고 왼손은 마우스 위에 얹혀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마우스 왼쪽 버튼이 누르기/선택이고 오른쪽 버튼이 속성이라면 내 마우스는 그게 반대다. 보통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쓰는 경우의 거울상으로 기능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 두 손이 거울상으로 몸에 붙어있는 것처럼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당연히 이 룰은 내게 통하는 것이고, nmj는 나처럼 왼손으로 마우스를 쓰는 오른손잡이(물론 nmj는 왼손으로 글씨도 쓸 수 있고 젓가락질도 할 수 있다. 내가 왼손으로 할 수 있는 다른 것은 칫솔질 정도?)이지만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기/선택으로 쓰고 있다.
마우스가 왼쪽에 있으면 사실 키보드가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지면서 104키 중 G와 H가 몸 가운데에 오면서 상당히 바른 자세로 타자를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우스와 숫자 키패드를 쓰는 경우에도 팔의 각도가 좌우 대칭으로 움직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단점이라고 할 정도라면 복사(ctrl+c)와 붙여넣기(ctrl+v)를 쓸 경우이겠지만 그 또한 오른쪽 ctrl키+insert와 오른쪽 shift키+insert로 해결이 될 수 있다. 물론 난 습관적으로 오른손을 사용해서 왼쪽 ctrl 키를 누르고 있지만 말이다.
요즈음 가장 일반적인 마우스는 휠이 붙어있는 광마우스인데, 이 마우스는 대부분 좌우 대칭형이라 왼쪽에 놓고 쓰는데 무리가 없다. 한데 나의 경우에는 마우스를 움직이는 데에도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서 트랙볼 마우스를 매우 선호하는 편이다. 문제는 좌우 대칭형의 트랙볼 마우스가 드물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社의 트랙볼 마우스는 모두 좌우 비대칭형이다. 모두라고 성급한 일반화를 하는 것이 좀 그렇다면 일단 내가 알아본 바로는 모두 그렇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로지텍에서 Marble이라고 하는 좌우 대칭형 트랙볼 마우스가 나온 것이 벌써 꽤 된 일이다. 아마도 2004년경에 나왔던 것 같은데, 상당히 이쁘게 생겼다. 대부분의 트랙볼 마우스가 뭉툭하고 덩치가 크게 생긴 것에 비하면 걸출하다고 할 수 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

이 마블을 thisih에게서 선물 받은 2006년부터 만으로도 3년정도 썼나보다. 언젠가부터 마우스 클릭의 감도가 떨어진다 했더니 이제 클릭이 더블클릭이 되는 일이 다반사가 되어버렸다. A/S는 기한이 지났다고 하고 보상판매로 10% 할인을 해준단다. 인터넷 쇼핑몰 가격이 더 싸다. 사실 누르기/선택 버튼의 문제니까 nmj처럼 마우스를 쓰면 아직 쓸 수는 있다. 속성 버튼은 그리 많이 안쓰니까 버틸 때까지 버텨볼까도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게 영 일의 집중도를 흐린다. 열심히 드래그를 하다가 갑자기 엉망이 되는가하면 혼자서 더블클릭을 해서 창 크기가 바뀐다던가 프로그램이 두개 뜨는 등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에는 더 말썽을 부리니 일단 코드를 뽑고 광마우스 작동.. 역시 휠 기능은 꽤 마음에 들지만 바로 손목이 아프다. 결국은 마블을 새로 사느냐 아니면 다른 트랙볼 마우스를 사느냐의 기로에 섰다.
트랙볼 마우스 하면 유명한 회사는 켄싱턴이다. 켄싱턴 엑스퍼트가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고 매니아층이 두터운 것을 알고 있었지만 사실 가격이 비싸서 살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는 중에 켄싱턴의 신모델 블레이드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좀 알아봤는데 물론 이쁘긴 하다. 하지만 난 엑스퍼트의 투박함이 좀 더 마음에 들어서 사야겠다 결심을 한 찰나 운좋게도 켄싱턴 엑스퍼트가 두 손에 떨어졌다. 별 의미 없이 트랙볼이 어쩌니 손목 아픔이 어쩌니 이야기 했던 것을 실장님께서 그냥 흘려들으시지 않았던 것이다. 평소 실장님께 이쁘게 보였었는지는 자신이 없으나 여하튼 내 손에 굴러들어온 떡은 바로 이것!

 
여기에다 패키지에 들어있는 손목받침대까지 끼워서 쓰고 있다. 전에 쓰던 마블보다 트랙볼의 크기가 커서 트랙볼 위에 중간의 세 손가락을 얹고 클릭을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으로 클릭을 하곤 하게 되는데 그 또한 좀 새롭다곤 할까. 버튼이 네개 있는데 아래쪽 두개가 보통 쓰는 마우스용 클릭이고 왼쪽 위는 유니버설 스크롤로 전환해주는 버튼, 그리고 오른쪽 위는 설정을 해줘야 하는 건데 아직 안해줬다. 트랙볼이 올려지는 부분 주위로 빗금이 있는 링이 있는데 이것이 스크롤 기능을 한다. 스크롤을 담당하는 것은 넷째 손가락 되겠다. 결국 어떻게 하다보니 왼손 둘째 손가락이 제일 한가해지고 있는 듯도 하다.
이전의 마블보다 트랙볼이 상대적으로 무거운 느낌이긴 하지만 그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것 같다는 부분은 확실한 장점이다. 단점이라면 역시 내 손에는 약간 크다는 것과 클릭할 때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안그래도 기계식 키보드 소리로 같은 사무실 사람들에게 눈치가 보이는 마당에 클릭 소리까지 조금 더 눈치를 보게 된다는 정도일까.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미리 제발저려 할 필요는 없는 것이므로 꿋꿋하려고 한다. 새로운 오피스 메이트 켄싱턴 엑스퍼트, 환영합니다!

2009/08/09 - [物件/Elctronics] - [computer] Keyboard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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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사용시간이 평일 9시간 이상, 그 대부분을 마우스와 키보드로 살고 있는 나로서는 입력장치에 공을 조금 들이는 편이다. 내 소유의 컴퓨터가 처음 생기던 때부터 마이크로소프트 내츄럴 키보드를 사용했던 나로서는 Microsoft 社의 내츄럴 시리즈를 몇단계 지속적으로 쓰게 되었다. A/S를 받다보면 신기종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었고, 집에서 뿐 아니라 연구실에서도 쓰느라 새 것이 생기곤 했다. 2004년경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남자친구 DK의 덕분으로, kbench에서 공동구매하던 Aron 키보드가 손에 들어왔다. 나는 블랙, DK는 그레이.. 그러다 flooding의 IBM 키보드도 써보게 되었고, 이제 웬만한 멤브레인은 조금 아쉬움을 느끼던 찰나에 DK로부터 선물 받은 것은 그 당시 상당한 고가의 체리 키보드였다. 아직도 손때가 반들반들 묻은 상태로 사용하고 있는 이 키보드는 물론 크기가 좀 큰 편이지만 function 키 위쪽의 공간에 펜을 놓고, 숫자 키패드 위의 꽤 넓은 공간에는 인터넷 쇼핑용으로 자주 쓰는 신용카드를 놓아 두거나 급한 메모가 적힌 포스트잇을 붙여놓거나 하는 용도로 쓸 수 있어서 내게는 언제나 땡큐인 애기(愛機)로 남아있다. 체리키보드가 손에 들어온 후로도 연구실의 thisih가 기계식 키보드에 꽂혀서 모으기 시작한 2005년 후반부터 내가 학교를 떠난 2007년 초까지 여러 종류의 키보드를 접해볼 수 있었다. 그중 갖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던건 해피해킹 정도? 체리 키보드는 항상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다른 생각이 별로 안들었다. 원래 물건을 쓰기 시작해서 마음에 들면 고장날 때까지 쓰는 성격이기도 하고 말이다. 아래 사진이 갈색축 블랙 체리 키보드 MX-3000M 또는 G80-3484HKCUS의 모습이다.

멤브레인, 펜터그래프, 기계식 세종류에 모두 관심이 있는 편이었던 thisih가 연구실에 들어온 첫해의 생일에는 그당시 thisih가 원하는대로 펜터그래프식 키보드를 선물했다. 처음에는 소극적으로 모으던 thisih는 첫 두해까지는 키보드를 사고 팔고 하면서 소유하고 있는 키보드 수를 대여섯개 정도로 유지하다가 그 후에는 모으는 것으로 확 빠져서 현재는 두다스 정도를 갖고 있다나 어쨌다나.. 자신만의 커스텀 키보드를 목표로 하면서 도색이나 스위치 교환 정도는 취미로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다른 입력장치인 마우스에도 관심을 두어서 콜렉션 중 하나였던 로지텍 마블을 선물 받아서 몇년째 사용하고 있고, 재작년 생일 선물로 thisih와 hobum이 함께 선물해준 펜터그래프식 apple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는 종종 기분전환으로 사용하고 있다.
요새는 집에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사무실에서만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체리 키보드를 쓰고 있는데, 평소 프로그램을 돌리거나 할 때는 조심조심히 쓰다가, 워드를 쓰거나 이렇게 포스팅을 하느라 타이핑 속도가 빨라지면 아무래도 소리가 많이 커지는 경향이 있는지 지난주에는 사무실을 같이 쓰는 박사님께 키보드를 바꾸는게 어떻겠냐고 한마디를 들었다. 그날따라 퇴근시간을 30분 남겨놓고 까페 게시판에 글을 쓰느라 너무 다다다 거렸던 것도 같다. 다른 키보드를 찾아보겠다 말씀을 드렸지만 과연 이거만할 게 있냐 말이다. 다시한번 이야기 안나오게 일과시간에 조심하는 것을 목표로 할 뿐이다.

2009/08/12 - [物件/Elctronics] - [computer] 켄싱턴 엑스퍼트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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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카메라 스트랩 묶는 법..
SLR 클럽에서 캡쳐 해왔다. 동생에게 DSLR을 빌려왔는데 스트랩을 나중에 따로 받아서 묶으려고 보니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낚시줄도 묶었던 나인데 ㅋㅋ 결국은 네이버의 도움으로 SLR 클럽에 가서 찾아보니 역시 쉽고 깔끔한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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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스트랩 없이 카메라를 들고다니려니 얼마나 신경이 쓰이던지, 동생에게 비밀이지만 살짝 떨어뜨려서 발등으로 받기도 했다 ㅠㅠ 미안~ 그래도 충격을 최소화 시켰다구^^a
주말동안 정신없이 찍어본 사진들이 초점이나 제대로 맞았을지 자신이 없지만 확인해볼 시간이 왔다. 아자아자!!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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