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등불은 언제나 사람과 사랑이었다.
내가 힘들고 외로울 때 나를 일으켜세워준 건,
그러면서 또 나를 힘들게 외롭게 쓰러뜨린 건,
언제나 사람이었다.
사람에게 기대하는 것을 포기하려 할 때마다
그 기대를 완전히 거둘 수 없게 한 건
언제나 사랑이었다.
내 사랑이 어디에서 시작해서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사람이 서있는 옆에 사랑이 있는 걸 볼 뿐이다.
내 사랑이 내 사람 안에 있는 것을 느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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