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매권이면 더 좋았을테지만.. 여튼 내가 생각을 조금 잘못한 덕분에 보고 싶던 영화인데도 못보고 다른 사람에게 넘기게 생겼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인 28일은 두달전부터 예매를 해놓고 학수고대하던 <오페라의 유령>을 보기로 한 날이거든요. 롯데멤버스 이벤트를 신청할 때 정신을 제대로 차리고 있었더라면 28일이 서울에 가는 날인 걸 기억해 내고 서울의 극장으로 이벤트 신청을 했을텐데 말입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티켓을 양도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이다보니 이웃사촌들에게 넘기기도 애매하게 되어버렸고, 기왕이면 여성에게 넘기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daisy는 이미 잡힌 일정이 있고 hyeri는 서울에 가야한다고 해서 sinae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재밌게 보길 바랍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티켓을 양도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이다보니 이웃사촌들에게 넘기기도 애매하게 되어버렸고, 기왕이면 여성에게 넘기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daisy는 이미 잡힌 일정이 있고 hyeri는 서울에 가야한다고 해서 sinae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재밌게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