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을 즐기는건 여자의 본능. 게다가 인터넷쇼핑은 수많은 수행오류- trial & error -를 거친다음 대체적으로 만족하게 되는데.... 상품이 맘에 안들어서라기보다 상품의 재질이라던지 그런 것에 문제가 있으면 맘이 아픕니다. 바꿔야 하니까요 ㅠㅠ


금강 상품은 상품권으로 사라고 하는 이야기가 많지만 저는 롯데닷컴에서 하나 골랐습니다. 프리웨이는 저렴한 라인이기도 하고, 편히 신을 구두를 찾고 있었거든요. 아, 물론 선물용입니다만... 평상복에서 캐주얼 정장에까지 어울릴 수 있는 구두로.. 갈색+카키로 정했지요.


금강 프리웨이 캐주얼화 MEX1273FG61 카키 3cm 

http://www.lotte.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21972330&infw_disp_no_sct_cd=50&infw_disp_no=1674767


일찍 도착한 것은 고마운 일인데...

박스를 열고 얇은 포장종이 한겹을 펼치자마자 똮!! 눈에 들어온 것은 가죽 벗겨짐이었습니다. 물론 신다보면 벗겨질 수있는 부위입니다만 새구두에 이건 좀 아니죠.


그래도 뭐 그냥 신을까 싶어 오른쪽(위) 구두를 꺼내놓고 왼쪽구두를 보기 위해 다시 속지를 걷어내니 이건!!! 왼쪽 구두의 바깥쪽 가죽이 다 울었습니다. 이건 명백히 제품 하자 아닌가요. 그냥 참고 신기에는 이건 아니지요. 


게다가 안쪽에도 가죽 운 부분이 있네요. 발등에 따라 사용에 따라 구겨질 수 있는 부분이라면  그래도 최대한 교환은 피하고 싶었지만 이 부분은 오래 신는다고 구겨지거나 하는 부분은 아니죠. 게다가 이미 바깥쪽 넓게 가죽이 뜬 부분에서 마음은 차갑게 식었습니다. 환불의 욕망을 꾹꾹 눌러가며... 그리고 신발도 조금 크게 나왔는지..... 아아아.. 어쩔까나요.. 일단 롯데닷컴으로 가보겠습니다.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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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CJ ONE VIP가 되어버렸습다. 정기결제를 했던 mnet 덕분인듯. 올해는 cgv를 좀 자주가서 내년에도 VIP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아래는 VIP 쿠폰 설명페이지. 과연 몇개나 사용할 수 있을런지는 자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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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yPictur Widjet

崔志向 2010. 8. 2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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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志向 2010. 8. 19. 13:06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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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지난 주 내내 잠이 부족했었는지 오늘은 하루종일 자다깨다를 반복 했습니다. 또 한번 자다 깼더니 열두시가 지나 스승의 날이 끝나 있네요. 오후에는 보려고 예매해둔 공연도 있었는데 자느라 못 갔구요. 문득 쓴 웃음이 납니다. 내 학창 시절에는 스승의 날이 마치 환경 미화 검사의 날 같았었습니다. 열심히 청소도 하고 교실을 나름의 아이디어로 이쁘게 꾸며서 선생님께 검사받는 환경 미화처럼, 스승의 날도 잘 준비해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날처럼 생각이 되었단 말이지요. 그러나 딱 다섯 번, 스승의 날을 마치 생일파티처럼 즐겼던 때가 있었습니다. 돈을 모으고,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 두근두근 기대를 하면서 선물을 고르고, 남은 돈으로는 반포 지하상가에 가서 꽃바구니를 골라들고 다음 날 교수님께서 출근하시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게 벌써 몇해 전의 일이라는 것을 알고 조금 허탈한 기분이 들었네요. 내일은 기운내서 아침에 나가 카네이션을 사러 가야겠습니다.





생화 대신 카메라에 들어온 것은 휴대폰 장신구.. Always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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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EGU General Assembly는 5월 2일의 opening party를 포함해서 8일까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전세계 94개국에서 10,463명의 인원이 모였습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독일은 1921명으로 두 번째의 프랑스(978명)보다 두배 이상 많은 인원이었고, 한국은 25번째로 87명이나 참석했다고 합니다. 학회장에서 한국사람을 그리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만여 명 속에서 1 %도 안 되는 한국사람을 쉽게 만날 수는 없었던 것이 당연한 일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각 분야 총 594개의 세션에서 4,431개의 구두 발표와 9,370개의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고, 발표자의 27 %가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아직 EGU2010년의 survey results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Country Statistics>

Country

Participants

Germany

1921

France

978

United Kingdom

937

United States

900

Italy

840

Austria

572

Switzerland

470

Spain

415

Netherlands

357

Russian Federation

275

Belgium

207

Japan

203

Norway

194

Czech Republic

170

Canada

147

Sweden

140

Portugal

136

Poland

119

Turkey

119

Australia

117

China

117

Denmark

111

Greece

92

Finland

91

Republic Of Korea

87

Israel

82

Taiwan

81

Ireland

52

Hungary

51

Romania

47

New Zealand

31

Slovakia

31

South Africa

29

Brazil

28

Bulgaria

28

Mexico

26

Province Of China Taiwan

21

Slovenia

16

Estonia

15

India

15

Iceland

14

Islamic Republic Of Iran

14

Croatia

13

Ukraine

13

Serbia

12

Chile

10

Algeria

9

Hong Kong

8

Saudi Arabia

8

Singapore

8

Cyprus

6

Luxembourg

5

United Arab Emirates

5

Argentina

4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4

Egypt

4

Latvia

4

Lithuania

4

Reunion

4

Colombia

3

Jordan

3

Oman

3

Congo

2

Guadeloupe

2

Philippines

2

Republic Of Moldova

2

Thailand

2

Afghanistan

1

Angola

1

Armenia

1

Azerbaijan

1

Belarus

1

Bermuda

1

Botswana

1

Cayman Islands

1

Ecuador

1

Ethiopia

1

French Polynesia

1

French Southern Territories

1

Ghana

1

Kazakhstan

1

Kenya

1

Lebanon

1

Malaysia

1

Martinique

1

Montenegro

1

Morocco

1

Nigeria

1

Senegal

1

Svalbard And Jan Mayen

1

Syrian Arab Republic

1

Tunisia

1

Uganda

1

Uzbekistan

1

by EGU 2010 Comittee(http://www.egu.eu)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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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신청을 해야 당첨도 되는 것이 맞나봅니다. 정작 당첨되고 싶은 것은 <오페라의 유령> 같은 것입니다만^^ 2월 26일은 서울에 가야 하는 날이라, Lees에게 양도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서울에 가기 전에 표를 받아다 주어야겠지요. 해리포터 시리즈의 감독이라고 하던데 특히나 신화를 모티브로 한다면 은근히 재밌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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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아나운서의 스페인 여행기. 워낙 유명한 책이었습니다만, 생각보다 읽게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이벤트에 당첨되었네요. 돈주고 읽을 책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금새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침대 옆에 놓아두었으니 조만간 읽게 되겠지요. 햇살이 쨍쨍하던 스페인에는 또 언제쯤이나 가볼 수 있을런지요.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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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의 영화 보기 이벤트가 2010년에는 안하길래 아쉽다 생각했었는데 롯데닷컴에서 예매권 이벤트를 하길래 신청한게 바로 당첨되었군요. <식객-김치전쟁>은 케이블 TV 예고편에서 대략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일단 요리 영화라는게 보는 재미가 있는 것이니까요. 대전에서는 2월 10일경까지 상영을 하는 것 같으니 설 연휴 전에 보러 가야겠네요.



조금은 예상되어있었던 일이지만.. 이 행운은 써보지를 못했네요. 부산에는 12일까지 상영하는 곳이 있길래 nulls에게 부랴부랴 날려줬지만, 역시나 허공속으로 날아가버렸다는 후문..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요. 다음 기회에...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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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보게 되는 SaveTheChildren 사이트. 오늘 본 웹진에서는 덕수궁 돌담길 나무에 빨간 털실옷을 입혀서 모자뜨기 캠페인을 홍보하는 포스트를 봤습니다. 여러가지 홍보 방법이 있겠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게 있을까요. 나무 하나에 털실옷 입히는데 한시간이 걸린다는데 이 추운 겨울 한나절 내내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1월 31일 전에 털실옷 보러 가고 싶네요.

웹진 주소: http://www.sc.or.kr/sc/webzine/webzine_view.php?idx=14462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3 주소: http://moja.sc.or.kr 

2010/01/08 - [崔志向/Cecile in 2010] - [SaveTheChildren] Season 3
2009/10/03 - [崔志向/Cecile in 2009] - [SaveTheChildren]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2009/01/07 - [崔志向/Cecile in 2009] - [GoodGirl_1月] Save The Children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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