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ping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Chopin 관련  자료가 눈에 많이 띕니다. 오늘 빌린 앨범은 샹송 프랑소와(Samson Francois)의 EMI 라이센스입니다.

CD 열장이 들어있는 케이스의 앞면입니다. 저 아저씨는?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역시 연세가 좀 있으실 때의 사진이네요. 구글링을 하다보면 미려한 모습의 샹송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열장의 CD는 마분지 케이스에 담겨져 있구요, 케이스의 디자인은 똑같습니다. 앞면 중앙에 1부터 10까지의 숫자가 적혀 있고 CD는 초콜렛색입니다. CD 윗면에도 숫자만 표시되어 있고, 마분지 CD 케이스 뒷면에 CD의 수록곡이 op 번호 정도만 적혀있습니다. 아래 사진 1번 CD 왼쪽의 책자에 악장별 곡 설명이 다 들어있구요. 시간이 되면 수록곡도 정리를 해볼까 하지만 오늘은 너무 더워서 진이 다 빠지는군요 ㅠㅠ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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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식별번호가 010으로 통합된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제기되어 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강제정책으로 된 것은 아닙니다. 저는 아직 011을 사용하고 있는데, 혹시나 010으로 강제 변경이 되는 경우 어떤 번호를 쓰게 될지 궁금해서 좀 찾아봤습니다. 저는 011-9XXX-XXXX를 사용하고 있으니 그대로 010-9XXX-XXXX가 되겠군요.



2010/06/03 - [技術/Nokia N5800 XpressMusic] - 휴대폰 SKT & KT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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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9년에 SKT에 가입한 이후로 10년 이상 011 번호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황금번호도 아니고, 중간 번호가 세자리도 아닙니다. 그냥 011-9119-XXXX라는 번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번호를 한번 바꾸기는 했습니다만 010이 나오기 전이라 여전히 011이지요. 번호이동을 하지 않은 이유는 사실 장기가입 고객에 대한 특별한 우대 때문 보다는 어쩌다보니 통화량이 많아서 SKT VIP 멤버쉽 포인트를 받고 있었던 것도 있었고, 생각보다 전화기를 자주 교환할 일이 없었던 것도 있었지만 번호가 마음에 들어서였던 것이 크긴 했습니다. 사실 제 번호는 0-119-119-XXXX라고도 쓸 수 있거든요. 
풀터치폰이 나오면서 마음이 많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작년에는 결국 아몰레드폰을 LGT로 신규가입해서 써보기도 했습니다. 그 때 기기결함으로 환불을 받는 덕분에-저로서는 아주 다행인 일이었습니다. 출시 초기에 비싼 금액으로 샀는데 곧 옴니아2가 유행을 선도하면서 금액이 뚝 떨어졌거든요- 그 사이에 해지하지 않았던 SKT를 계속 사용할 수 있었구요. 그 다음에는 스마트폰에 관심이 생겨서 노키아 N5800 XpressMusic을 KT 신규가입으로 손에 넣었습니다. 그게 벌써 석달 전 일입니다.
하지만 제게는 아직 SKT 폰이 있습니다. 휴대폰을 두개 사용하고 있답니다. 부모님과 동생이 최근에 SKT로 다시, 또는 그냥 넘어오면서 온가족 할인으로 묶었을 때 제 10년 가입기간 덕분에 꽤 할인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최소 금액의 기본요금을 걸어두고 해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착신전환 서비스를 사용하여 노키아폰으로 전화를 받고 있지요. SKT에서는 7년 이상 장기가입고객에게는 사용요금과 상관없이 Gold Membership을 주고 있는 점도 감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가족 할인으로 묶여있는 경우 가족간 포인트 양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포인트도 제가 받아 쓰고 있으니 꼭 손해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노키아폰으로 SKT를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KT와는 6개월 유지조건으로 가입을 했기 때문에 3개월 후에는 KT를 해지하고 SKT 유심카드를 사서 쓸 수도 있지요. 하지만 KT의 Wi-Fi 망과 네스팟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아마 지금처럼 2폰 체제를 유지하게 되지 않을까요.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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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블로그를 발견했습니다. 연재물인 이것은 어제 낮에 11회가 포스팅 되어있더군요. 노희경 작가의 <그들이 사는 세상> 드라마를 예전에 조금 보다 말았는데 그 영상 때문이었을지 말투 때문이었을지 아니면 현빈과 송혜교 등의 배우 때문이었을지 기회가 되면 한번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책을 사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노희경 작가님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블로그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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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ous

카테고리 없음 2010. 6. 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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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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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김승덕
작곡 김승덕
노래 손현희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 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 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싶어라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싶어라


여기저기 노래 들을 곳이 많아서 좋으네.. <이름 없는 새>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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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박종화, 이광웅
작곡: 박종화

사랑을 하려거든 목숨바쳐라
사랑은 그럴 때 아름다워라
술마시구 싶을 때 한번쯤은 목숨을 내걸고 마셔 보거라
전선에서 맺어진 동지가 있다면
바쳐야한다 죽는 날까지 아낌없이 바쳐라
번쩍이는 칼자루 움켜쥐고 나서라 전사여
그날을 위해 이 한 목숨 걸고 나서라

구차한 목숨으로 사랑을 못해
사랑은 그렇게 쉽지 않아라
두려움에 떨면은 술도 못마셔
그렇게 먹은 술에 내가 죽는다
붉은 맹세 붉은 피로 맺어진 동지여
죽어도 온다 그날은 온다
민족의 해방이여
반짝이는 칼날 움켜쥐고
지켜라 전사여 우리의 깃발
이 한 목숨 걸고 지켜라


노래 듣기는 여기로... <바쳐야한다>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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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지난 주 내내 잠이 부족했었는지 오늘은 하루종일 자다깨다를 반복 했습니다. 또 한번 자다 깼더니 열두시가 지나 스승의 날이 끝나 있네요. 오후에는 보려고 예매해둔 공연도 있었는데 자느라 못 갔구요. 문득 쓴 웃음이 납니다. 내 학창 시절에는 스승의 날이 마치 환경 미화 검사의 날 같았었습니다. 열심히 청소도 하고 교실을 나름의 아이디어로 이쁘게 꾸며서 선생님께 검사받는 환경 미화처럼, 스승의 날도 잘 준비해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날처럼 생각이 되었단 말이지요. 그러나 딱 다섯 번, 스승의 날을 마치 생일파티처럼 즐겼던 때가 있었습니다. 돈을 모으고,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 두근두근 기대를 하면서 선물을 고르고, 남은 돈으로는 반포 지하상가에 가서 꽃바구니를 골라들고 다음 날 교수님께서 출근하시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게 벌써 몇해 전의 일이라는 것을 알고 조금 허탈한 기분이 들었네요. 내일은 기운내서 아침에 나가 카네이션을 사러 가야겠습니다.





생화 대신 카메라에 들어온 것은 휴대폰 장신구.. Always thank you!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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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EGU General Assembly는 5월 2일의 opening party를 포함해서 8일까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전세계 94개국에서 10,463명의 인원이 모였습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독일은 1921명으로 두 번째의 프랑스(978명)보다 두배 이상 많은 인원이었고, 한국은 25번째로 87명이나 참석했다고 합니다. 학회장에서 한국사람을 그리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만여 명 속에서 1 %도 안 되는 한국사람을 쉽게 만날 수는 없었던 것이 당연한 일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각 분야 총 594개의 세션에서 4,431개의 구두 발표와 9,370개의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고, 발표자의 27 %가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아직 EGU2010년의 survey results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Country Statistics>

Country

Participants

Germany

1921

France

978

United Kingdom

937

United States

900

Italy

840

Austria

572

Switzerland

470

Spain

415

Netherlands

357

Russian Federation

275

Belgium

207

Japan

203

Norway

194

Czech Republic

170

Canada

147

Sweden

140

Portugal

136

Poland

119

Turkey

119

Australia

117

China

117

Denmark

111

Greece

92

Finland

91

Republic Of Korea

87

Israel

82

Taiwan

81

Ireland

52

Hungary

51

Romania

47

New Zealand

31

Slovakia

31

South Africa

29

Brazil

28

Bulgaria

28

Mexico

26

Province Of China Taiwan

21

Slovenia

16

Estonia

15

India

15

Iceland

14

Islamic Republic Of Iran

14

Croatia

13

Ukraine

13

Serbia

12

Chile

10

Algeria

9

Hong Kong

8

Saudi Arabia

8

Singapore

8

Cyprus

6

Luxembourg

5

United Arab Emirates

5

Argentina

4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4

Egypt

4

Latvia

4

Lithuania

4

Reunion

4

Colombia

3

Jordan

3

Oman

3

Congo

2

Guadeloupe

2

Philippines

2

Republic Of Moldova

2

Thailand

2

Afghanistan

1

Angola

1

Armenia

1

Azerbaijan

1

Belarus

1

Bermuda

1

Botswana

1

Cayman Islands

1

Ecuador

1

Ethiopia

1

French Polynesia

1

French Southern Territories

1

Ghana

1

Kazakhstan

1

Kenya

1

Lebanon

1

Malaysia

1

Martinique

1

Montenegro

1

Morocco

1

Nigeria

1

Senegal

1

Svalbard And Jan Mayen

1

Syrian Arab Republic

1

Tunisia

1

Uganda

1

Uzbekistan

1

by EGU 2010 Comittee(http://www.egu.eu)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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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statt로 가는 기차 안에서 나의 익뮤를 찍은 모습. 아래 보이는 호수가 Hallstatt 앞의 호수이고, 호수 오른쪽의 파란 열차 그림이 Hallstatt 역, 왼쪽의 붉은색 점이 Hallstatt 마을의 모습이다. 철도길을 따라 역으로 가서 배를 타고 건너가는데, 대략 도착 직전의 모습. 현재 위치는 호수 북쪽의 빨간 동그라미. 화면 위의 까만 네모 안에는 화면 중간의 점선 동그라미 부분의 지명이 나온다. 너무 맘에 드는 익뮤.

Posted by 향여우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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